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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틴 조의 비건 레시피

요리하기 너무 더운 여름입니다. 이런 여름엔 사실 샐러드가 최고의 요리지만 때론 준비하기에 너무 많은 시간이 할애되기도 하죠. 이런 의미에서 콜리플라워는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미국의 많은 베지테리언 레스토랑에서는 콜리플라워가 ‘새로운 케일’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핫한 식재료로 떠오르고 있어요. 비타민이 풍부하고 자연의 맛과 향이 나는 재료라면 무엇이든 콜리플라워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콜리플라워를 아주 작게 다져서 타볼리 샐러드를 만들거에요. 샐러드에 들어간 콜리플라워는 너무 작아서 옥수수 콘이나 작은 파스타, 심지어 쌀밥 같은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일요일 저녁에 만들어서 한주 내내 즐기세요! 신기하게도 이 샐러드는 날이 지날수록 오히려 맛이 좋아지기 때문이죠. 당신은 항상 신선한 샐러드를 냉장고에 보유하고 있는 셈이 되겠네요.

▶콜리플라워 타볼리 샐러드

<재료>

다진 콜리플라워 1컵, 잘게 자른 오이 1컵, 방울토마토 1컵, 레드&옐로우 파프리카 1컵, 스캘리언 약간량, 바질 1/2컵, 민트 1/2컵, 소금&후추 1테이블스푼, 다진마늘 약간량, 오레가노 약간량

<드레싱>

레몬주스 1/2컵, 올리브오일 1/2컵

<가니쉬>

새싹

<과정>


[사진=이경섭/1002ks@heraldcorp.com]


1. 재료들을 모두 준비합니다.

2. 콜리플라워를 믹서기에 넣고 잘게 갈아줍니다.

3. 준비된 재료들을 큰 보울에 넣습니다.

4. 재료들을 잘 섞어줍니다.

5. 완성된 샐러드를 접시에 덜어 먹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한다.

김태영 기자/tedkim0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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