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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AA “올 6월 세계 기온, 사상 세번째 최고”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지난달 세계의 기온이 관측 이래 6월 기준으로 세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9일(현지시간)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에 따르면 지난달의 세계 기온은 2015년과 지난해에 이어 월간 기준으로 세 번째로 최고였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NOAA는 지난 6월 육지와 해수면의 평균 기온이 20세기 평균보다 무려 0.82℃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월간 기준으로 41개월째 20세기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기록됐다.

지난해 6월의 육지와 해수면의 평균 기온은 20세기 평균보다 0.92℃ 높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어 2015년 6월이 0.89℃ 높아 두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지구촌이 뜨거워지고 있는 것은 대부분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탓이라고 과학자들은 주장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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