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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서귀포 호텔분양, ‘케니스토리 모슬포’

 

작년 호황기에 비해 다소 주춤한 제주도 분양시장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모슬포항 주변은 여러 호재들과 더불어 여전히 비교적 밝다는 평가다. 기본적으로 모슬포항의 관광수요가 매우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모슬포항 인근에 위치한 KIS 제주 등 제주영어도시 내 3개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총 1700명. 해외 조기 유학 대신 제주도 국제학교로 전학시키려는 서울 강남 학부모들이 늘면서 1년 이상의 장기 또는 6개월 미만의 단기임대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신화역사공원(리조트월드 제주) 6월 착공, 2014년 개관한 제주항공우주박물관과 제주영어교육도시의 숙박수요 등도 가시적인 호재 중 하나다.

제주를 찾는 중국 관광객이 2012년 108만명, 지난해에는 181만명으로 67%나 증가하면서 중국계 거대자본 기업들이 모슬포항 일대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점도 주목해볼 만하다.

이러한 다양한 호재로 인한 시장의 관심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저금리 상황에 적은 비용-고수익을 노릴 수 있는 수익형 숙박시설의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은행 1년 정기예금 금리 수준의 임대수익이 이자 수익보다 더 유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모슬포항 주변의 고급 숙박시설은 매력적인 투자처로 투자자들에게 비춰지기 마련이다. 제주도는 관광객 증가를 비롯한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임대수익률도 전국에서 상위권에 드는데다 국내외 투자자들의 뭉칫돈이 몰려 가격 상승률도 가파르기 때문이다.

특히, 모슬포항의 경우 연간 700만명가량이 찾는 서귀포 인근이라는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전국각지의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알짜 투자처로 평가되고 있다. 세부적으로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는 세계적인 종합관광휴양지답게 하얏트호텔, 신라호텔, 스위트호텔, 하나호텔, 켄싱턴호텔, 부영호텔 등 다수의 호텔이 밀집돼 있고, 중문골프장, 제구국제컨벤션센터, 제주국제평화센터, 천제연폭포, 여미지식물원, 테디베어뮤지엄, 믿거나말거나박물관 등 놀거리도 풍부하다.

‘호텔 케니스토리 모슬포’가 들어서는 모슬포항은 제주 서남부를 대표하는 국가항구로, 마라도와 가파도를 운항하는 정기 여객선 터미널이 있다. 더욱이 모슬포항 일대는 물론, 주변 광관지도 테마 관광지 및 어촌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어, 서남부 제주를 대표하는 중심 관광지로 발전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년 방어축제, 보리축제 등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모슬포항 일대에는 그간 숙박시설이 부족해 전망 좋은 바닷가 숙박시설의 경우 1년치 예약이 완료될 만큼 공실률이 적다.

‘호텔 케니스토리 모슬포’는 기존의 관광호텔과 차별화하기 위해 쾌적한 객실, 편안한 침구, 친절한 서비스 등 기본에 충실함은 물론, 불필요한 공간을 최대한 줄이고 거품을 줄이는 등 담백하고 유용한 가치들을 실현하면서도 지불하는 비용이 합리적인 효율성을 강조한다.

‘호텔 케니스토리 모슬포’는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친환경’의 가치에도 충실했다. 모든 객실을 친환경적인 시공을 통해 새집증후군을 최대한 개선했다. 또 천연식기,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 무형광 티슈 등을 사용하고 음식물 폐기물을 최소화했다. FDA와 유럽안전인증까지 얻은 100%자연성분 소재로 만든 주퍼조지알(Zuperzozial)식기를 전격 도입해 찬사를 받기도 했다.
또한 수많은 호텔, 오피스텔 운영노하우를 갖춘 시행사 직영운영 체제(㈜밸류버츄어서클)를 갖춰 위탁운영비 절감을 통해 수익률을 높인 점도 장점이다. 시설관리에 대한 책임감도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이다.

㈜밸류버츄어서클이 운영 중인 동일 브랜드호텔 ‘케니스토리 제주 아랑조을점’의 성공도 ‘호텔 케니스토리 모슬포’의 전망을 더욱 밝게 한다. 2016년 케니스토리 제주 아랑조을점의 객실평균가동율(OCC)는 평균 95%이상으로 놀라울 정도로 높은 가동률을 달성해 대표적인 호텔운영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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