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홍동에 위치한 전원주택형 타운하우스 ‘브라운트리 3차 까사로마’가 분양 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1798-2번지 일원 자연녹지지역에 자리하는 타운하우스는 지상 3층 규모로 전용면적 186㎡의 총 18개 동으로 구성된다.

이곳의 설계는 2년 연속 제주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한 강중열 소장이 담당했으며 이번 ‘브라운트리 까사로마’ 또한 제주 경관과 어우러지는 특화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6m 도로와 접해 있는 단지 출입구에는 자동 개폐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진입로는 2m 높이의 겹 돌담으로 디자인된다.

내부에는 입주민의 안전과 편리한 생활을 배려한 첨단 보안과 일괄 소등 시스템이 적용되며 홈네트워크 오토메이션도 갖춰진다.

건물의 외관은 천연 대리석으로 마감하며 각 층별로 전망대 역할을 하는 천연 목재의 테라스가 마련된다. 널찍한 공간 설계로 준공 후 세대별 수영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에서는 교육, 생활, 문화 등 다양한 인프라를 형성하고 있는 서귀포 중심생활권으로의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중산간도로를 이용해 서귀포 시청 1·2청사, 우체국, 경찰서 등 주요 관공서까지 차량으로 10분 내 도달할 수 있으며 다수의 학군과 의료원, 대형마트, 도서관 등 각종 생활시설이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천지연 폭포, 정방 폭포, 돈내코 유원지, 이중섭 거리 등 지역 내 관광명소도 가까워 다채로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주변으로는 현재 의료연구시설과 휴양시설, 문화시설이 조성되는 헬스케어 타운, 서귀포 신공항 개발과 더불어 관광미항, 영어교육도시, 신화역사공원 등 대규모 사업들이 연이어 진행 중이다.

이에 ‘제주 브라운트리 3차’는 제주의 다양한 개발호재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다.

지난 14일 제주시 오라2동 1649번지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3일간 청약접수를 받았다. 준공은 2018년 2월로 예정돼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