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북한이 태도를 바꿔 대화 테이블로 나올 때까지 대북제재를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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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을 발사한 것을 언급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역대 행정부들 때와는 매우 다른 대북 상황’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대북 제재의 한 전략으로는 미국 정부가 중국 및 세계 도처의 금융기관들을 지속해서 압박하는 것을 들었다.
그는 북핵은 돌파구가 열릴 때까지, 미국과 중국 관계에서 핵심 이슈가 될 것이며, 양국간 통상 문제나 남중국해 문제보다도 우선시될 것으로 예견했다.
그는 “북한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문제가 될 것”이라면서 “결국에는 이에 대한 외교적 해결책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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