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9억원 전액 국비로 지어지는 천안기능지구 SB플라자가 2018년 8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사업지 인근 충남테크노파크, 직산부송산업단지와 직산첨단산업단지가 2020년 예정 되어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가 예상되는 가운데 7월 14일 오픈 예정인 직산역 꿈에그린 아파트가 “최대 수혜 단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지속적인 천안시 인구증가(2017년 5월 기준 642944명), 노후주택 증가에 따른 중소형 아파트 선호도 및 가격 상승이 뚜렷하다.

천안기능지구 SB플라자를 비롯한 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2021년 예정)으로 직주 근접요소를 갖춘 “최대 수혜 단지”로 손꼽힌다.

전용 59~72㎡, 총 416가구 규모로 구성된 이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직산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인데다 대형건설사인 한화건설에서 시공하는 단지다.

2015년 5월 지역주택조합 조합원을 모집하면서 단지에 대한 평가는 이미 검증이 되었고, 일부 잔여세대 일반분양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 인근의 생활편의 시설도 풍부하다. 메가마트,이마트 서북점, 서북구청 등이 차량기준 1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이미 형성된 기존 인프라 상권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또한 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 2021년 준공예정으로 산업시설, 복합용지, 주거용지 등(첨단산업 유치)으로 5000억원 및 1만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로 전망된다.

삼은저수지 생활체육공원은 2019년 준공 예정으로, 축구장, 족구장, 산책로 등 가족형 웰빙공원이 조성된다.

직산사거리 입체화사업은 2019년 준공 예정으로 상승정체 현상 및 불편을 해소하고 더욱 빠른 교통망을 조성할 예정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편리한 교통망을 누리는 동시에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아파트는 공급이 한정적일 수 밖에 없어 희소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고 전했다.

인근 A공인중개업소는 “직산역 꿈에그린은 직산읍에서 13년만에 공급되는 일반분양 단지로 역세권,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아파트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직산역 꿈에그린’은 2019년 1월 입주예정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서북구청 맞은편에 주택홍보관을 7월14일에 오픈할 예정이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