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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규어 콤팩트 SUV ‘E-페이스’ 내년초 국내 상륙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재규어의 고성능 콤팩트 SUV ‘E-페이스’가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된다고 14일 밝혔다.

E-스페이스는 5인승 4륜구동 모델로 국내에서는 250마력의 가솔린 또는 180마력의 디젤 엔진이 탑재될 계획이다. 가격은 5000만원대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관은 재규어 F-타입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았다. 실내에 설치된 10인치 터치스크린과 애플리케이션 연동으로 연료 수준과 주행 가능 거리를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워치를 통해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해 원격으로 자동차의 냉난방시스템을 작동하고, 시동을 켤 수도 있다.

스테레오 카메라를 통해 보행자 감지와 차선 유지 보조 및 교통신호 인지가 가능하다.

E-페이스는 특히 15m 점프한 상태에서 270도로 차체를 뒤트는 ‘배럴 롤’(술통을 굴리는 듯 한 회전 동작)을 성공시키며 세계 기네스북에 올랐다. 이는 4개 대륙에서 25개월 동안 진행한 혹독한 테스트의 최종 관문이었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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