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지창욱, 군인 역할 맡고싶다더니…‘8월 14일 현역 입대’
[헤럴드경제=이슈섹션]배우 지창욱이 다음달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지창욱이 8월 14일 강원도 철원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창욱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오히려 군대에 갔다 오면 더 좋을 것 같다”며 군대에 다녀오고 나면 멋있는 군인 역할을 하고 싶다. 지금은 군인 역할이 들어와도 못 할 것 같다. 대한민국 남자들은 다 군대를 갔다 왔기 때문에 내가 군인 역할을 하면 제대로 하는지 안 하는지가 보이지 않겠나”라고 입대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소속사는 “10년 차 배우로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무대를 종횡무진 오간 지창욱은 이제 ‘수상한 파트너’에서 맡은 역할을 잘 마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며 “제대 후 한층 더 깊어지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창욱이 현재 출연 중인 SBS TV 수목극 ‘수상한 파트너’는 오는 13일 종영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