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보험주 실적 기대감, 줄줄이 신고가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코스피(KOSPI) 보험주들이 실적 기대감에 11일 줄줄이 신고가를 찍었다.

이날 오전 10시 37분 현재 한화손해보험은 전날보다 3.75% 높은 9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945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대비 2.87% 오른 2만1500원을 기록중인 메리츠화재도 신고가다.

현대해상도 장중 4만5300원으로 신고가였으며 동부화재도 7만8300원으로 거래되며 신고가를 찍고있다.

흥국화재도 6060원으로 신고가를 다시썼다.

이밖에 다른 보험주들 역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생명은 0.41% 오른 12만3500원에 거래중이고 한화생명은 0.66% 오른 7610원을 기록중이다.

미래에셋생명과 롯데손해보험도 각가 3.53%, 2.38%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안정과 장기위험손해율의 추세 전환을 근거로 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메리츠화재의 실적전망을 상향한다”며 “최근 자보료 인상 모멘텀이 마무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과거 문제가 되었던 물적담보 이슈가 해결된데다 대형사들이 손익위주로 경쟁을 자제하고 있어 상당기간 손해율은 안정적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며 장기위험손해율도 안정세가 확연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ygmoo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