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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렉서스 플래그십 쿠페 LC500 출시…1억7000만원
- 하이브리드 LC500h 9월 판매, 1억8000만원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렉서스 코리아는 4일 플래그십 쿠페 ‘뉴 LC500’을 출시했다.

LC500은 5.0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10단 자동변속기를 갖추고 최고출력 477마력(ps)과 최대토크 55.1㎏ㆍm의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첨단 안전 사양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는 충돌 방지 지원 시스템(PCS), 다이나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차선 유지 어시스트(LKA), 오토매틱 하이빔(AHB)의 네 가지 기능을 하나의 패키지로 탑재했다. 



실내 마감은 수작업을 통해 완성됐고, 10.3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렉서스를 의미하는 ‘L’자 패턴을 실내 각 부분에 배치해 렉서스만의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직경 365㎜ 스티어링 휠에는 렉서스 최초로 전체 표면에 열선을 적용했다.

오는 9월에는 하이브리드 모델 LC500h도 출시된다.

LC500과 LC500h는 전량 일본 모토마치 공장의 LC 전용 라인에서 생산된다. 가격은 LC500 1억7000만원, LC500h 1억8000만원으로 책정됐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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