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www.k2.co.kr, 대표 정영훈)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맞아 방수 기능에 편리성을 더한 레인 웨어인 ‘판쵸 우의’<사진>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K2가 선보인 ‘판쵸 우의’는 방수 기능이 우수한 소재를 적용했으며, 바늘구멍을 완벽하게 밀봉하는 심실링(Seam Sealing)처리로 빗방울이 틈새로 스며들지 않도록 한번 더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또 작은 사이즈로 압축이 가능한 패커블(Packable) 주머니가 제공돼 평상시에는 가방에 휴대했다가 비가 오면 간편하게 꺼내 입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소매 탈부착이 가능하여 비가 많이 올 때는 긴팔로 입다가 날씨가 더워지거나 비의 양이 많지 않을 때는 버튼을 떼어내어 반팔로도 입을 수 있게 편리성을 더했다. 뒷부분에 입체 패턴이 적용돼 배낭을 메고 우의를 착용해도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고 통풍이 잘 되도록 했다. 허리 핏 조절이 가능한 스트링이 내장되어 있어 슬림하게 보일 뿐 아니라, 앞과 뒷 기장의 길이가 언발란스하도록 디자인되어 멋스럽게 착용 가능하다. 흐린날에도 눈에 잘 띄는 오렌지와 블루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김형신 K2 마케팅팀 팀장은 “장마 시즌을 앞두고 방수 기능에 편리성을 더한 레인웨어를 출시하게 됐다”며 “방수 기능과 활동성에 핏감을 살린 디자인을 더해 움직임이 많은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출퇴근시에도 착용하기 좋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