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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G, 부산지역 개보수 프로젝트에 1억원 기부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호프 위드 허그(HOPE with HUG)’ 프로젝트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지난 2016년 HUG가 부산시ㆍ부산국제건축문화제와 3자 협약 체결을 통해 부산지역의 노후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개보수하는 활동이다. HUG와 부산의 건설사가 재원을 절반씩 부담하고 부산건축가협회 소속 건축가들이 설계재능을 기부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8일 ‘HOPE with HUG’ 프로젝트의 하나인 덕천동 화재주택 개보수 입주식에서 (왼쪽부터) 조흥연 HUG 사회공헌팀장과 박은덕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UG]

후원금은 올해 총 5곳에 지원된다. 2곳은 리모델링을 마치고 입주식을 가졌다. 프로젝트에는 올해 초 갑작스러운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덕천동 홀몸노인의 주택과 29명의 저소득층 아동에게 방과후 학습을 지도하는 남부산지역아동센터 등이 포함됐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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