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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코라오홀딩스, 라오스 지방판매 선점을 위한 영업망 구축
- 라오스 주요 거점 도시에 12개 ‘코라오케어’ 구축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코라오홀딩스는 급속히 증가하는 지방의 자동차 수요에 대응하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라오스 주요 거점도시에 총 12개의 영업 및 서비스를 위한 ‘코라오케어(사진)’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라오케어는 각 지역별로 최소 6000㎡ 이상의 부지에 쇼룸과 고객 라운지, 사무실 등을 갖추고 각 센터별로 200여명의 전문인력이 상주하면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코라오케어는 코라오에서 취급하는 전체 브랜드 뿐만 아니라 기존에 영업망이 제한돼 있었던 중고차, KR모터스 오토바이 판매, AS, 할부금융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회사 측은 “코라오케어 영업망을 통해 지방의 중고차 매입과 판매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AS강화와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한트럭과 픽업의 판매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라오스 주요 도시에 구축된 각각의 코라오케어는 지역별 특징에 맞게 독자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향후 편의점 등 부대시설을 추가하여 각 지역별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코라오그룹 관계자는 “라오스 자동차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픽업시장 공략을 위한 신규 픽업 모델이 출시되고 외부 할부금융 서비스 확대를 통해 유동성 관련 우려를 완전히 해소한 현재의 상황에서 코라오케어를 통해 라오스의 주요 지방 거점 도시에 직영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장을 선점함으로써 보다 직접적이고 강력한 마케팅 효과 및 매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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