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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자알볼로, 국가유공자에 쌀ㆍ흑미 지원
-‘대한만국만세피자’ 캠페인의 일환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는 지난 26일 국가유공자 중 재가복지대상자 가정에 쌀과 흑미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재가복지대상자란 국가유공자와 수권유족 중 배우자 및 부(또는 모)로서 독거상태,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으면서도 가족으로부터 수발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65세 이상자를 뜻한다.


피자알볼로는 독립운동가의 후손 및 국가유공자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만세피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대한민국만세피자 메뉴 한판을 판매할 때 마다 100원을 적립해 왔다.

이번 지원은 피자알볼로의 대한민국만세피자 메뉴 판매 시 적립된 금액을 모아 이뤄졌다. 2015년 겨울 국가유공자 전기장판 지원, 2016년 여름 쿨매트 지원에 이어, 올해도 국가유공자 가정에 직접 방문,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로하며 총 50명에게 쌀과 흑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는 피자알볼로는 ‘대한민국만세피자 캠페인’ 외에도 메뉴 판매 적립금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배달업 종사자들을 지원하는 ‘어깨피자 캠페인’, 소외된 불우이웃·감정노동자들을 후원하는 ‘웃음꽃피자 캠페인’,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꿈을피자 캠페인’ 등이 대표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메뉴 판매에 따른 적립금 기부는 소비자들의 참여가 동반된 의미 있는 나눔이기 때문에, 피자알볼로를 사랑해준 고객들 덕분에 이러한 기부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상생을 강조하는 다양한 캠페인과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summ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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