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은 2011년 전산장비 130대 기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659대를 PC 나눔활동을 위해 진흥원에 기증했다.
이들 장비는 진흥원을 통해 사용에 손색이 없도록 부품교체ㆍ수리 등 성능 향상 과정을 거친다. 이후 조합이 후원하는 서울시내 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정보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조합 관계자는 “기증한 전산장비가 정보소외계층의 IT 접근성을 높여 정보화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