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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방흡입학회, 부산서 지방흡입 라이브 세미나 개최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대한지방흡입학회(회장 이선호)가 오는 29일 부산365mc병원에서 지방흡입 라이브 서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지방흡입학회가 매월 진행하는 라이브 서저리 세미나는 그 동안 서울 지역에서만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수도권을 벗어나 최초로 지방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지방흡입 노하우를 배우려는 부산·경남권 의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선호 회장은 “비수도권 지역은 수술 현장을 보고, 지방흡입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술 행사 개최를 통해 부산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지방흡입 수술 분야의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복부와 팔 부위 이론강의 및 라이브 수술’이라는 주제로 4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복부 지방흡입 라이브 시연과 이론 강의는 대한지방흡입학회 간행이사 박윤찬 원장이 맡는다. 박 원장은 지난해 10월 ‘아시아 팻 콩그래스’에서 열린 복부 지방흡입 라이브 서저리 시연으로 국제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팔 지방흡입 라이브 시연과 이론 강의는 5000건 이상의 지방흡입 수술 경력을 가진 대한지방흡입학회 해외환자유치이사 송병철 원장이 진행한다.

대한지방흡입학회는 지난 1월 복부 지방흡입을 시작으로, 2월에는 팔 지방흡입, 3월에는 지방흡입 재수술을 주제로 강연과 공개수술 시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에는 비만체형 관리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지방흡입 주사시술 ‘람스(LAMS)’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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