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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차잇는 그린 열풍 ‘멜론’…몽쉘ㆍ아이스츄 멜론맛
-여름한정 멜론맛 신제품 봇물
-멜론 과즙 넣어 달콤한 청량감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녹차맛으로 시작한 그린 열풍이 멜론맛으로 이어지고 있다.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여름 한정판으로 ‘여름엔 잘 익은 멜론’ 4종(몽쉘, 카스타드, 마가렛트, 찰떡파이)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각 제품들은 여름을 겨냥한 제품답게 바닷가 배경을 포장 디자인에 담았으며, 국내산 멜론 과즙을 사용하여 멜론의 맛을 살렸다. 또한 제품 자체에도 멜론의 색상인 연두색을 적용하여 신선한 느낌을 줬다. 

[사진=롯데제과 ‘여름엔 잘 익은 멜론’ 4종 ]

롯데제과는 작년 멜론의 수입량이 40% 이상 증가하고 국내외 멜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이 인기를 끄는 등 멜론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롯데제과는 멜론 특유의 향과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과자와도 잘 어울려, 이번 4종의 멜론 맛 제품이 작년 바나나에 이은 제2의 과일 맛 열풍을 불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푸드도 ‘아이스츄 멜론’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이스츄는 말랑말랑한 젤리 식감으로 만든 이색 아이스크림이다. 지난 2016년첫 선을 보인 아이스츄 포도맛에 이어 달콤하고 청량감 있는 멜론맛이 추가됐다. 

[사진=롯데푸드 ‘아이스츄 멜론’]

아이스츄 멜론은 부드럽고 쫀득한 밀크 아이스크림을 시원한 멜론 아이스크림이 감싼 2주 구조이다. 멜론의 달콤함과 말랑말랑한 밀크 아이스크림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냉동상태에서도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롯데푸드 담당자는 “젤리 인기가 높아지면서 말랑말랑한 식감을 적용한 아이스크림을 추가로 출시했다”며, “씹는 재미와 달콤 시원한 맛으로 여름에 먹기 좋은 제품”이라고 했다.

summ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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