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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최고점 높이기 2393.02…코스닥 670선 회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코스피가 27일 등폭을 넓히며, 장중 경신한 사상 최고점을 높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670선을 회복했다.

오전 11시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0포인트(0.06%) 오른 2390.16을 지나고 있다. 나흘째 강세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90포인트(-0.08%) 내린 2386.76으로 출발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약보합으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도 장중 상승 반전, 2393.02까지 올라 전날의 장중 기준 사상 최고치(2390.70)를 넘어섰다.

전날 코스피는 2388.66으로 장을 마감, 지난 9일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2381.69)를 새로 쓰기도 했다.

개인은 홀로 110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나흘 만에 ‘팔자’를 보이는 외국인은 494억원, 기관은 66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하다.

유통업(1.81%), 보험(0.61%), 섬유의복(0.52%), 화학(0.51%), 기계(0.49%) 등은 오르고 있다.

의료정밀(-1.27%), 전기가스업(-1.14%), 운수장비(-1.04%), 건설업(-1.01%), 비금속광물(-0.31%)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SK하이닉스(1.48%), 삼성물산(2.12%), POSCO(0.37%), 삼성생명(2.18%), KB금융(0.55%)은 오름세다.

삼성전자(-0.21%), 현대차(-1.52%), NAVER(-1.91%), 한국전력(-1.54%), 현대모비스(-0.78%)는 내림세다.

이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88(0.58%) 오른 672.24를 지나고 있다.

6거래일 만에 670선을 웃돌고 있는 것이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2억원, 2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3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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