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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아스, 실내환경 지킴이로 나선다
환경산업기술원과 ‘에코인테리어 지원사업’ 협약 친환경 가구 공급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사무가구기업 코아스(대표 노재근)가 실내환경 지킴이로 적극 나선다.

이 회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친환경 건설자재 보급을 위한 ‘에코인테리어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이 함께 진행하는 이 사업은 인테리어업체들이 유해물질이 적은 환경마크 인증 자재를 쓰도록 교육·환경개선·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해준다. 동시에 직거래 체계를 구축해 친환경자재 사용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사진설명=지난 22일 서울 불광동 환경산업기술원에서 관련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7 에코인테리어 지원사업 발대식’이 열렸다.]

코아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가구 보급과 정보제공, 에코인테리어 지원사업 홍보 등을 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친환경 공간이 만들어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코아스는 실내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다음달 6일까지 자사가 개발한 개인용 공기정화기 ‘플라즈마 에어퓨리파이어’ 출시 행사를 페이스북에서 진행한다. 이밖외에도 친환경 공간 디자인과 가구 등 관련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에코인테리어진흥협회 대표이기도 한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실내 공기질 등 실내 환경 개선 문제는 끊임없이 중요한 화두가 되어왔고, 앞으로도 주목해야 할 사안”이라며 “친환경 공간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해 고객들이 함께 알아가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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