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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나 사전계약 돌풍…열흘 만에 5000대 돌파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현대자동차는 약 열흘 동안 소형 SUV 코나의 사전계약을 실시한 결과 5000대를 돌파했다고26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국내 사전계약에서 코나는 5012대를 기록했다. 코나는 27일 정식 국내에서 판매된다.

현대차는 올해 국내에서 총 2만6000대의 코나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미 사전계약에서만 연간 판매목표의 약 20%에 도달했다. 


코나의 복합 연비도 최초 공개됐다. 가솔린 터보 2륜 구동 모델이 12.8km/L, 4륜 구동 모델이 11.3km/L, 디젤 모델(2륜 구동)이 16.8km/L(이상 16인치 기준)로 나타났다.

가격은 ▲스마트 1,895만원 ▲모던 2,095만원 ▲모던 팝 / 테크 / 아트 2,225만원 ▲프리미엄 2,425만원이며, 튜익스 특화 모델인 플럭스 모델은 ▲플럭스 모던 2,250만원 ▲플럭스 프리미엄 2,485만원 ▲플럭스 프리미엄 스페셜 2,680만원이다. 이는 가솔린 기준이고, 디젤 모델은 195만원 추가된다.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강남구 논현동 소재)에서 8월 초까지 마블(MARVEL)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코나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Kona Iron Man Special Edition)’ 쇼카를 비롯해 다양한 칼라와 사양을 갖춘 총 6대의 코나를 전시할 예정이다.

다음달 중 현대백화점, 현대시티몰, 강남스퀘어, 타임스퀘어 등 젊은 세대들이 밀집하는 주요 지역 42개소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하고, 프랑스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인 ‘메이크업포에버(MAKE UP FOR EVER)’, 국내 대표 문구업체인 ‘모나미’,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 등 타 업종과도 활발한 제휴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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