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으로 글로벌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티머니’를 통해 팬심 취향저격에 나선다.
‘교통카드 및 전자화폐’의 대명사 ‘티머니(Tmoney)’ 발행사 ‘한국스마트카드’는 2017년 아이돌 브랜드평판 1위에 빛나는 ‘방탄소년단’과 손잡고 ‘방탄소년단 CU플러스티머니’ 8종을 오는 29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평소 팬카페나 SNS를 이용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청소년 핀테크‘로 각광받고 있는 ’티머니‘를 통해 생활 가까이에서도 팬들과 소통하게 된 것이다.
 |
| [사진설명=한국스마트카드가 오는 29일 ‘방탄소년단 CU플러스티머니’ 8종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은 ‘방탄소년단 CU플러스티머니’의 모습.] |
이를 통해 방탄소년단 팬들은 ’방탄소년단 CU플러스티머니‘ 하나만 있으면 등, 하교 대중교통/ 편의점/ 패스트푸드/ 카페 등 티머니를 쓸 때마다 방탄소년단을 만날 수 있게 됐다. 기존 티머니와 마찬가지로 대중교통은 물론 전국 10만여 티머니 제휴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다.
‘방탄소년단 CU플러스티머니는’ 리더 랩몬스터를 비롯해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방탄소년단 단체컷 1종과 개성 넘치는 멤버별 개인컷 7종, 총 8종의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총 25만장 한정 수량이며, 전국 CU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Payment&Platform 사업부문장은 “방탄소년단 CU플러스티머니가 방탄소년단과 티머니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방탄소년단을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더 좋은 티머니로 고객만족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케이팝 그룹 최초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며 한국 대중음악의 새 역사를 썼다.
jycaf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