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증권팀] 대한해운은 한국가스공사와 LNG 전용선 수송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조2669억4767만원이며 이는 2016년 매출액 대비 234.48%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37년 5월 30일까지다.
회사측은 “2척의 LNG 운반선을 투입하여 한국가스공사가 구입하는 LNG를 인수하는데 필요한 수송을 제공하며, 주 운송구간은 미국 Sabine Pass LNG 선적항 및 대한민국 LNG 하역항”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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