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의 951가구로 이뤄진 대단지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이다. 향동택지개발지구 안의 마지막 59㎡짜리 아파트로 희소가치가 부각한다.
교통여건이 좋고,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입지다. 수색로ㆍ강변북로가 단지 인근이다. 상암ㆍ수색ㆍ마곡ㆍ종로ㆍ여의도가 반경 10㎞안에 있다. 경의중앙선 수색역, 서울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ㆍ월드컵경기장역이 가깝다. 오는 9월 백신도로(화정~신사)가 뚫리면 교통이 더 좋아질 걸로 전망된다.
스타필드 고양점이 8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하반기엔 이케아 일산점도 문을 연다. 둘 다 수도권의 ‘핫플레이스’로, 향동지구와 가깝다.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집값 상승을 가져올 요인으로 꼽힌다.
단지 3면이 하천ㆍ경관녹지ㆍ수변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19만㎡규모의 월드컵공원도 멀지 않다. 향동지구 내 중심상업지구가 바로 옆이다. 초ㆍ중학교도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설계는 국내 최고 업체로 꼽히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맡아 눈길을 끈다. 남향 위주 동(棟) 배치다.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인 ‘클레시안 센터’도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5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