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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적 수익에 시세차익까지, 신도시 상가투자 대세

 

조성 마무리 단계의 신도시 상가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신도시 상가는 새로 조성되는만큼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하며, 향후 신도시가 활성화되면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상가투자자들에게 인기다.

또한, 신도시내 입지에 따라 메인상권을 선점할 수 있으며, 특히 입주가 우량한 신도시라면 빠른 입점으로 투자금의 빠른 회수가 가능한 것도 신도시 상가의 장점이다.

직장인 이씨는 최근 북죽곡 세천지구에 상가 점포를 하나 매입했다.  이씨가 구입한 북죽곡 세천지구 S스퀘어는 현대엠코타운, 제일 풍경채 등 2800여세대의 아파트 주민들의 출입통로가 되는 도보 도로를 낀 코너상가인데다, 패밀리 레스토랑 ‘나인로드 피제리아’ 매장이 곧 오픈 예정에 있다.

또한 성서5차 산업단지, 서재지구, 계명대학교로 통하는 세천지구 중심대로변에 위치한 4층 상가건물로, 출퇴근 메인동선에서 우수한 가시성과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씨는 퇴직 후 노후대책을 위해 오래전부터 신도시 상가를 눈여겨 봐 왔다. 2년 전쯤 친구가 대구테크노폴리스에 상가를 구입해 쏠쏠한 월수입으로 노후대비 저축통장을 마련하는 것을 보고 차곡차곡 준비해왔다.

이씨는 투자대비 수익률과 향후 가치상승 기대치를 꼼꼼히 따져 북죽곡 세천지구 S스퀘어를 선택했다.

세천지구내 공인중개사 대표는 “입주가 거의 완료되면서 대로변에 위치한 상가부터 빠른 속도로 거래되고 있다”며, “신도시 대로변 상가는 전국에서 입증된 가장 안전한 투자상품인만큼, 전문 부동산 투자자들 외에 노후대책을 준비하는 개인투자자나 직접 장사하려는 생활형 투자자들까지 상담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북죽곡 세천지구는 지난해 3월 한라비발디(1204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현대엠코타운(1096세대), 삼정그린코아 1,2단지, 현대 썬앤빌, 제일풍경채(1457세대)등 올 5월까지 5000여세대가 입주해 1만7000여명의 인구가 입주완료 단계에 있다.

현재 북죽곡 세천지구 상가는 북죽곡 S급 입지로 돋보이는 S스퀘어, 버스정류장앞 Q스퀘어, 삼정그린코아 1단지 맞은편 D스퀘어 등이 준공완료 했거나 준공이 임박해 상가투자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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