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300만원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코레일은 철도를 소재로 하는 참신한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제1회 초단편 철도영화 공모전’의 공모기간을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작품 제작기간과 대학생 기말고사 기간이 겹치는 점을 감안해 애초 이달 30일까지였던 걸 7월 31일까지 늘렸다.
공모전은 러닝타임 1~3분 이내의 영상물을 1인(팀)당 3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프로와 아마추어 구분 없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장르와 형식에도 제한이 없다.
작품은 온라인으로만 받는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8월 14일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수상작을 발표한다. 심사위원은 영화제작자, 감독, 배우로 구성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9월께 개최될 ‘제1회 철도영화제 및 시상식’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전국 주요역과 열차 안에서도 수시로 상영된다.
코레일이 주관하고 롯데시네마가 후원하는 공모전의 총 상금은 1300만원 상당이다. 대상 500만원(1작품), 최우수상 300만원(1작품), 우수상 100만원(2작품), 장려상 50만원(3작품)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http://info.korail.com), 레츠코레일 홈페이지(http://www.lets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ngi@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