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트렌드가 의식주 전반에 확산되며 도심의 편리함 속에서 자연을 벗할 수 있는 주거지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역 특성상 섬 전체가 ‘화산박물관’이라 불리는 매력적인 도시 제주가 특히 상승세를 도출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제주. 그 안에서도 제주 신공항을 시작으로 동쪽개발의 관문이자 제주공항, 제주항의 우수한 접근성까지 갖춘 봉개가 화제의 지역으로 불린다. 이런 봉개에 주변 분양가 보다 저렴한 합리적인 분양가를 선보인 ‘제주 펠리시티2차’의 분양이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저렴한 분양가뿐 아니라 단지의 우수성까지 두루 갖춘 제주 펠리시티2차는 신촌 펠리시티 1차를 성공적으로 분양하며 높은 신뢰를 자랑하는 이노디앤씨㈜가 시행을 맡았다.

제주시 회천동 2585 외 2필지(2586-1, 2번지)에서 만날 수 있는 제주 펠리시티 2차의 경우 인근 도련동k사, 동수동k사보다 5천만원에서 1억까지 싼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가격경쟁력이 두드러진다. 현재 제주 노형동에서 홍보관 개관과 동시에 현장 샘플하우스를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인기에 힘입어 많은 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단지 규모는 총 72세대, 6개동이며, 전용면적 46~83㎡의 3룸 48세대. 2룸 24세대로 구성됐다. A~E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설계돼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고 즉시 입주 가능하다는 점 이 메리트로 작용한다.

쾌적하고 편리한 정주 여건을 갖춘 단지로 주변에는 우거진 수목 및 풍부한 자연 녹지 공간 등 자연을 벗하는 자연환경이 자리한다.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제주 펠리시티2차는 지역 내에는 명문학군으로 불리는 대기고등학교, 봉개초등학교 등이 가까워 자녀들과 실거주 목적으로도 적합 하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된 단지로 일조권 및 한라산 조망권을 확보했다. 주변에 교래자연휴양림, 절물자연휴양림, 선흘리벵뒤굴(천연기념물), 골프장 7개, 4.3평화공원, 에코랜드, 제주돌문화공원, 삼양 검은모래해변, 제주시 생활 체육공원 등의 자리한다. 관광명소는 물론 문화공간이 인접해 관광과 휴양을 모두 확보한 곳으로 제주도 만의 웰빙라이트를 갖춘 단지로써 각광받고 있다.

도로망도 눈 여겨 볼 부분이다. 단지 앞에는 도로 4차선 확장이 예정돼 있고, 인근에 애조로 개통(2017년말 예정)시 조천, 함덕은 물론 첨단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교통여건이 형성될 것이다. 또 중산간 도로, 번영로를 이용하면 시내, 외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단지 앞 도로에 4대의 시내, 외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도 용이하다.

내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3.5베이~4베이 등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와 더불어 심플함과 고급스러움이 함께 어우러지는 인테리어를 적용해 주거만족도를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200m에 이르는 텃밭을 제공함으로써 여유로운 전원생활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제주 펠리시티 2차의 사업지인 회천동과 인접해 있는 화북 상업지구 조성 호재도 단지의 미래가치는 높이는 데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화북1동에 조성되는 화북상업지구는 공원 및 공동주택용지를 개발하면서 상업지구 내에는 숙박시설, 금융기관, 병의원, 마트, 상가 등 도심 인프라가 집중될 예정이다. 때문에 화북공업지역 이전 예정으로 투자가치상승이 예고되며 향후 회천동과 함께 신흥 주거벨트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신혼부부 등 쾌적한 환경을 원하는 외지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문의와 방문객 수가 급증 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의 조기도입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DSR은 주택대출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대출, 마이너스 통장 대출, 자동차할부금융까지 모든 대출의 원금·이자 갚을 능력을 감안한다) 대출조건이 강화 되기 전 서둘러 내 집 마련을 하고자하는 이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고 했다. 이어 “선시공 후분양에 즉시입주가 가능해 조기에 분양 마감 될 것으로 예상 한다”고 덧붙였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