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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기 9만원 돌파… 52주 신고가 기록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삼성전기가 19일 9만원대를 돌파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3.24% 오르며 9만2300원을 기록,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삼성전기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967억원으로 전년대비 537%, 전분기대비 279%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종전 추정치인 822억원, 컨센서스 704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영업이익 증가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68% 늘어난 1240억원으로 추산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3575억원으로 지난해 244억원에서 1365% 뛰고 내년은 6054억원으로 69.3% 늘어나 8년 만에 최대일 것으로 예상된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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