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신승우 산업은행 싱가폴PF데스크장, 찬톤 씨티사이 PTL 사장, 한용수 롯데건설 해외영업본부장, 양성주 대우건설 해외투자개발팀장. [사진제공=대우건설] |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물류 중심지로, 태국과 베트남 등 인접국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수출지의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최근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인프라 분야에서 이목이 주목되며 투자를 유치 중이다.
라오스의 국제적인 석유무역회사인 PTL과 대우건설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앞으로 메콩강 수력발전사업, 심해항만사업, 경제특구개발(SEZ)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 대형건설사와 KDB산업은행, 라오스의 대형 석유회사가 참여해 원활한 금융지원과 현지 정부와의 협력으로 사업추진력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대우건설이 라오스 시장에서 IPP 및 인프라 사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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