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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계역 초역세권…현대산업개발 ‘인덕 아이파크’ 분양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월계2지구를 재건축한 ‘인덕 아이파크’를 이달 말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59가구 규모다. 이 중 583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60가구(일반 121가구) ▷59㎡B 36가구(일반 4가구) ▷84㎡A 263가구(일반 166가구), ▷84㎡B 260가구(일반 254가구) ▷84㎡C 40가구(일반 38가구) 등으로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된다.


뛰어난 교통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지하철 1호선 월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또 지하철 7호선 하계역이 1㎞ 내 있어 차로 3분이면 닿을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 진ㆍ출입도 편하다.

단지 배후에는 ‘초안산 근린공원’이 있다. ‘월계 근린공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북측의 초안산에는 서울시의 6번째 캠핑장인 ‘초안산 캠핑장’이 있다.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노원구에 있어 강북권에서 명문학군으로 불리는 노원구 학군에 속한다. 여기에 중계동 학원가도 단지와 약 2㎞ 정도 떨어져 있어, 차로 10분이면 닿는다. 아시아퍼시픽 국제 외국인학교를 비롯해, 신계초ㆍ연지초ㆍ월계초ㆍ중ㆍ고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026년 GTX가 광운대역과 창동역에 들어설 예정이다. 개통 시 강남 테헤란로가 있는 삼성역까지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동부간선도로 월계-삼성 구간도 지하화로 개발된다.

경전철인 동북선 개발도 호재다. 상계~왕십리 13.4㎞ 15개 역이 신설되는 동북선이 현재 사업협상 중이다. 개통 시 월계역은 1호선과 동북선이 만나는 더블 역세권으로 자리잡게 된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인덕 아이파크는 편리한 교통망, 쾌적한 주거여건, 풍부한 생활 인프라, 개발 호재 등 많은 장점을 품은 단지”라며 “여기에 아이파크만의 특화설계와 브랜드 파워까지 더해져 노후주택 비중이 높은 서울 강북권을 이끄는 단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645-3일원에 마련된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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