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작 웹툰 계승한 일러스트와 스토리 '눈길'
- PvP, PvE 등 다양한 전투로 재미 배가

● 장     르 : 모바일 RPG
● 개 발 사 : BAIOO Family Interactive Limited
● 배 급 사 : 넥스트무브
● 플 랫 폼 : 안드로이드 OS, iOS
● 출 시 일 : 2017년 6월 5일 

마니아들을 위한 학원물RPG '창조의법칙'이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넥스트무브가 서비스하는 모바일RPG '창조의법칙'은 중국내에서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 IㆍP를 활용해 제작된 게임이다. 웹툰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이니 만큼 고퀄리티 일러스트와 스토리는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학원물 장르인 원작의 성격을 그대로 활용, 일본어 성우 더빙과 2D 라이브 기술을 활용한 미소녀ㆍ미소년 캐릭터를 구현했다.
또한, '창조의법칙'은 원작에서 소재만 가져오는데서 멈추지 않고 원작의 스토리를 그대로 게임에 녹여냈다는 점이 특징이다. 게임의 각 챕터를 넘어갈 때마다 원작 만화가 컷신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유저들은 '창조의법칙'에서 만화를 읽는 즐거움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
   
   

'창조의법칙'은 만화를 게임화 시키기 보다는, 게임을 더욱 만화처럼 만드는 데 집중한 게임이다. 스토리모드의 모든 컷신 뿐만 아니라 챕터 UㆍI까지 모두 실제 웹툰을 그대로 활용함으로서, 만화 고유의 세계관을 게임을 통해 더욱 확장시킨 것이다.

미소녀 캐릭터 '심쿵'
원작 '창조의법칙'은 다양한 미소녀ㆍ미소년 캐릭터로 유명했던 작품이다. 원작을 그대로 계승하는 게임 '창조의법칙'에도 고퀄리티의 미소녀ㆍ미소년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게임 내에는 가녀린 소녀의 이미지를 가진 캐릭터에서 성숙미 넘치는 캐릭터까지 유저들의 취향을 저격할 만한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또한 각 캐릭터들의 음성 더빙 작업에는 실제 일본 성우들이 참여, 일본 애니메이션을 즐기는  느낌을 전달해 캐릭터 수집욕구를 자극시킨다. 게다가 각자의 캐릭터들은 고유의 능력과 스킬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유저들은 다양한 캐릭터를 조합해 자신만의 전략을 짜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 중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는 캐릭터는 바로 '판도라'다. 게임을 시작하는 유저가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캐릭터인 판도라는 이중인격을 가지고 있다. 인정사정없이 적들을 공격하는 광기 어린 소녀의 모습에서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가녀린 소녀의 모습까지, 독특한 콘셉트와 다양한 코스튬 콘텐츠를 통해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루할 틈 없는 풍성한 콘텐츠
화려한 일러스트와 스토리를 앞세우고 있지만, '창조의법칙'은 게임이 가져야 할 본연의 재미도 놓치지 않고 있다. 먼저, PvE 콘텐츠로서 '케이브 탐험'이 준비돼 있다. 이 콘텐츠는 학교를 좀비 세상으로 변화시키는 마물들의 은신처를 직접 찾아 공격한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지정된 시간마다 열리는 '케이브'를 여러 유저들이 함께 공격하는 대규모 콘텐츠로서, 순위 경쟁을 통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다음으로는 '뫼비우스의 띠'가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뫼비우스의 띠'는 1분 동안 끊임없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모드다. 전투력이 높으면 높아질수록 더 많은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수 있어 레벨에 상관없이 꾸준히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이다.
캐릭터와의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보디가드' 콘텐츠도 있다. 유저는 '보디가드' 콘텐츠를 통해 5명의 캐릭터 중 하나를 랜덤으로 선택하고, 해당 캐릭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보디가드 역할을 수행한다. 미션에 성공하면 캐릭터 호감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보드게임 형태의 '야외수업', PvP 대전으로 기숙사를 업그레이드 하는 '기숙사 전투', '보스 레이드', '길드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가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다.
   
   
임홍석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