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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아라 4인조 컴백…연장자, 단신 멤버 버리기?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티아라가 기존 멤버 2명을 뺀 채 4인조로 컴백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의도된 멤버 개편이 아니냐는 억측이 나오고 있다.

31일 새 앨범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티아라는 해체 대신 그룹 유지를 택했지만 기존 멤버 보람과 소연이 전속 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팀에서 빠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티아라는 기존 6인조에서 4인조로 재편해 컴백한다. 4인조 멤버는 은정, 효민, 큐리, 지연이다.

[사진출처=티아라 SNS 캡처]

티아라의 컴백 소식에 팬들은 뜨거운 관심을 표현하고 있지만 동시에 팀에서 빠진 두 멤버들을 두고 계약 해지를 유도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빠진 두 멤버가 그룹 내에서 가장 연장자이기도 하고 기존 멤버들과 비교했을 때 두 멤버 모두 작은 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주얼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멤버 개편을 의도했다는 것이다.

또 티아라 소속사가 탈퇴한 두 멤버에게는 다른 멤버들보다 좋은 계약 조건을 내놓지 않아 팀을 떠나게 됐다는 추측도 나온다.

소속사는 팀 유지에 적극적이었던 4명으로 팀을 꾸린다고만 밝히고, 이번에 합류하지 않은 원 멤버 2명과 관련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9년여간 크고 작은 구설수 논란에도 활동을 이어온 티아라가 이번엔 새 앨범으로 어떤 활동으로 대중의 이목을 휘어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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