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환구시보(環球時報) 등 관영 매체를 인용해 해군 소속이지만 사실상 독립된 육전대 군단이 이미 편성을 마치고 정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군단급으로 확대 편성된 육전대는 통일을 위한 대만 무력 침공이나 미국, 주변국과 마찰을 빚은 남중국해, 한반도 유사시에 선봉대로 투입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한편, 중앙군사위는 30만명 감군을 결정하면서 육군을 대폭 줄이는 대신 해군 병력을 현행 23만명에서 30만명으로 늘리고 로켓군도 12만명에서 14만명으로 증원하며 공군은 40만명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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