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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새봄-김종규, 열애설 반나절 만에 ‘결별’ 통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구새봄 전 MBC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30)와 프로 농구 선수 김종규(26ㆍ창원 LG 세이커스)가 열애설이 불거진 지 반나절 만에 결별 사실을 알렸다.

구 아나운서는 3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9월 김종규 선수와 교제를 시작했지만 올해 4월 초에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두 달 전 헤어진 분과 갑자기 열애설이 나 당황스럽다”며 “여느 연인들처럼 서로 각자의 길을 걸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사진=구새봄 인스타그램 캡처, 김종규 인스타그램 캡처]

김종규의 소속팀 창원 LG 세이커스의 한 관계자도 “두 사람이 교제를 한 것은 사실이나 이미 두 달 전 결별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에만 해도 두 사람이 프로농구 경기 인터뷰를 하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 지난 연말부터 알콩달콩 사랑을 그려나가고 있다는 보도가 급속히 퍼져나갔다.

하지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결별 사실이 확인돼 많은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미국 조지아 주의 명문대 에모리대학을 졸업하고 미스 애틀란타 미로 선발되는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구 아나운서는 최근 MBC스포츠 플러스와의 계약이 만료돼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김종규 선수 역시 2m 6cm의 장신에 훈훈한 외모를 겸비, 2013년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되는 등 실력까지 갖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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