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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골든센츄리, 1분기 영업익 위안화 기준 전년比 12%↑
- 위안화(RMB) 기준 매출액 32%, 당기순이익 9.4% 늘어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골든센츄리의 1분기 영업이익이 위안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상승했다.

골든센츄리(대표이사 주승화)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억5591만 위안(262억원), 영업이익 3687만 위안(61억9700만원) 당기순이익 2729만 위안(45억8600만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위안화 기준 매출은 32%, 당기순이익은 9.4% 증가했으며, 원화(KRW) 기준 매출액은 21.1%, 영업이익은 2.8%, 당기순이익은 0.3% 증가한 수치다.

[사진=오픈애즈]

자회사 별로는 양주 금세기차륜유한공사가 약 4242만 위안(71억2900만원), 동방홍(낙양) 차륜제조유한공사가 약 6081만 위안(102억1900만원), 낙양 금세기타이어제조유한공사가 약 5268만 위안(88억52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주승화 골든센츄리 대표는 “올해 1분기에도 최근의 지속되고 있는 매출 상승세가 이어졌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착공하는 양주 신공장이 계획대로 연내 완성돼 생산능력(Capa)이 증대되면 매출 증가 추세는 계속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 설립된 골든센츄리는 중국 강소성 양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 유일의 중대형 트랙터용 휠과 타이어를 제조하는 업체다. 중국 트랙터 시장점유율 1위 제일트랙터를 비롯해 상주동풍, 강소워드, 산동시풍 등 중국 내 메이저 농기계 제조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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