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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바디텍메드, 광서자회사 中CFDA 생산허가 최종 취득
- 中 현지생산을 통한 시장지배력 확대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병원용 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는 중국 자회사인 바디텍(광서)생물과기유한공사가 중국 CFDA로부터 품목 생산허가를 최종적으로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3월 말 품목허가 취득 후, 생산시설 실사 등의 후속조치를 완료해 본격적인 생산ㆍ판매가 가능한 상태가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바디텍메드는 지난해 7월 중국 광서성 현지생산법인을 설립한 뒤 10개월 만에 생산시설 건설와 자동화 설비 준공, 품목 생산허가까지 필요한 모든 행정적인 절차를 완료했다.

현지 생산법인은 중국 진단시장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제품을 현지 파트너와 논의해 선정했다. 진단기기 2종은 생산허가 취득 이전부터 중국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선주문이 이뤄진 상태다. 내달부터 광서ㆍ광동지역을 중심으로 판매가 시작된다. 추후 운남, 복건, 사천, 하남 등 중국 전역으로 판매가 확대될 예정이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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