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2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조국 (당시) 교수와 감옥 가기 직전의 정봉주 전 의원과 함께 찍은 사진”이라며 지난 2011년 안 의원 북 콘서트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안민석 의원 페이스북] |
그는 “그런데 이 사진엔 슬픈 비밀이 있다. 찾아보세요”라며 “사진의 제목은 뭐라고 하는 게 좋을까요?”라고 물었다.
사진에는 북콘서트 무대에 올라 마이크를 들고 나란히 선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언뜻 보면 이상해 보일 것 없는 세 사람이 함께한 사진은 하반신을 보면 상황이 달라진다.
키가 큰 조 수석이 단상 밑으로 내려와 안 의원, 정 전 의원과 키를 맞춘 것이다.
안 의원은 조 수석과 82학번 대학 동기이자 친구 사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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