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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거맥주, 새 로고와 패키지로 변신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타이거 맥주’가 새로운 로고와 패키지를 선보인다.

1932년 탄생한 타이거 맥주는 브랜드만의 ‘트로피컬 라거링’ 양조 기술을 통해 신선하면서도 묵직한 바디감을 선사하는 싱가포르 대표 맥주다. 타이거맥주는 타는 듯한 적도의 열기로 라거 스타일 맥주 생산은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싱가포르에서 생산된 최초의 라거 스타일 맥주다. 


출시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싱가포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부터는 싱가포르 공장에 8000개의 태양 전지판을 설치해 열대의 태양 광선을 활용해 맥주를 양조하기 시작했다. 현재 싱가포르에서 생산되는 모든 타이거 맥주는 태양열로 빚어진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패키지에는 타이거 맥주의 상징인 호랑이가 이전보다 자유롭고 강하며 대담하게 표현됐다. 아시아의 헤리티지를 강조하기 위해 ‘아시안 라거’라는 새로운 문구를 삽입해 아시아 대표 프리미엄 맥주로서 품격을 높였다.

새로운 패키지의 타이거 맥주는 5월부터 순차적으로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타이거 맥주는 묵직한 바디감으로 맥주 본연의 맛을 유지해 맛과 향이 강한 아시안 요리를 비롯해 어떤 음식과도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타이거 맥주는 스트리트 푸드와 파인 다이닝, 그리고 타이거 맥주와의 만남을 콘셉으로 한 ‘타이거 스트리츠(Tiger STREATS)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6월 중순 홍대 인근의 한 레스토랑에서 타이거 스트리츠 행사를 개최한다. 서로 다른 요리 배경을 지닌 태국의 스트리트 푸드 셰프와 한국의 미슐랭 스타 셰프가 만드는 요리가 타이거 맥주와 함께 선보여져 타이거 맥주만의 특별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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