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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아트센터에서 ‘자치회관 프로그램 전시회’ 열어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30일부터 3일간 마포아트센터에서 ‘자치회관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그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에 성취감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오전 9시~오후 6시 누구든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 작품은 전체 82점이다. 서예, 공예 등 다양한 분야로 꾸며진다. 자치회관마다 찍은 프로그램 활동 영상도 상영된다.


공덕동은 한국화 5점을 전시한다. ‘봄의 뒤뜰’, ‘봄이 오는 길’ 등 한국의 미를 알려주는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현동은 ‘여러 모양의 조개’라는 이름으로 공예미술 등을 내놓는다.

도화동은 수채화 데생, 용강동은 뜨개질과 어린이 미술, 염리동과 신수동은 서예와 민화 작품을 각각 비치한다. 이외에 서강동, 서교동, 합정동, 망원동 등도 각자 개성있는 작품들로 행사장을 장식할 계획이다.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들어선다. 가족과 이웃 등이 모두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서다.

구 관계자는 “자치회관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알릴 기회”라며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길 바란다”고 했다. 박홍섭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가 주민 소통, 화합의 장으로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치회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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