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국 우승후보” “이승우는 메시” “혐한 때려칠까”…日도 반한 신태용호
[헤럴드경제=이슈섹션]일본 축구팬들이 아르헨티나를 꺾고 2017 FIFA U-20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한국을 극찬했다.

한국은 23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U-20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승우(FC바르셀로나 후베닐A)와 백승호(바르셀로나B)의 골로 남미 강호 아르헨티나를 2-1로 제압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이로써 1차전에서 기니를 3-0으로 꺾은 한국은 막강 전력의 아르헨티나를 무너뜨리며 승점6(2승)으로 일찌감치 16강에 안착했다.

해외 네티즌 반응 커뮤니티 가생이닷컴은 일본 네티즌들의 실시간 반응을 소개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이승우 대단한 골이다” “닥치고 메시다” “굉장하다” “한국의 이 세대는 레벨이 다르다” “정말 메시 같았다” “일본보다 잘한다” “한국 너무 강하다, 이제 혐한 때려칠까” “이정도면 한국이 우승할지도” “이승우는 신” “한국 우승후보다”라는 등의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국은 오는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잉글랜드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조기에 16강을 확정한 만큼 부담 없이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