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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아나 그란데, 英맨체스터 테러 충격에 유럽투어 보류
[헤럴드경제] 아리아나 그란데가 유럽 투어를 전면 보류하기로 했다.

외신들은 23일(현지시간) 아리아나 그란데 측이 25일 예정된 런던 공연을 취소하고 벨기에, 폴란드, 독일, 스위스 등 유럽투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22일(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펼치다가 막바지에 폭발 사고를 목격했다. 이날 사고로 어린이 포함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59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과 영국 정부 이번 사고를 자폭 테러범의 소행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영국 경찰은 이날 폭발테러와 관련된 23세 남성 1명을 체포하기도 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폭발 사고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가슴이 찢어진다.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미안하다. 뭐라고 할 말이 없다.(broken. from the bottom of my heart, i am so so sorry. i don‘t have words.)”고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onlinenew@heral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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