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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기업과 함께 간다”…에스원, 4차 산업혁명 솔루션 서비스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을 표방하는 에스원이 산업계 주요 화두인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고객 서비스에 나섰다. 국내 기업의 70%가량이 4차 산업혁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고객사가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에스원은 23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고객 초청 세미나<사진>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전략 컨설팅 전문인 신형원 삼성경제연구소 박사가 연사로 나서 ‘4차 산업혁명과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신 박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소비자가 접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늘어나면서 유통 단계가 축소, 소멸될 것”이라며 “제조자가 직접 소비자와 연결되는 D2C(Direct To Consumer) 사업 모델이 확산되기 때문에 기업들이 어떤 방법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인가 기업 경영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발표 후에는 신 박사와 참석자들 간의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세미나에 참가한 고객들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4차 산업혁명 대응 방안을 고민하고 정보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에스원을 매개로 ‘신(新) 기업 교류의 장’이 생겨난 셈이다.

박영수 에스원 고객지원실 부사장은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들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에스원도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보안산업의 미래를 고민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원은 최근 고객사뿐 아니라 사회 전반으로 공헌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17일 맺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의 업무협약이 대표적인 예다. 전국에 구축된 에스원의 출동 인프라를 활용해 유해발굴사업 홍보활동을 추진,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를 활성화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에스원은 약 75만명에 이르는 고객과 국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영웅, 명예 찾기’ 안내 리플릿 배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메일 등을 통한 유해발굴감식단 활동 소개 ▷전국 지사에서 운용하는 출동차량에 안내 스티커 부착 등에 나섰다.

이슬기 기자/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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