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강원도 홍천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금융진로캠프를 열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2일 강원도 홍천군 두촌중학교와 내촌중학교 학생 총 40명을 대상으로 이곳에 위치한 블루마운틴컨트리클럽에서 ‘2017 미래에셋 청소년 금융진로캠프’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금융진로캠프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금융특강, 체험으로 배우는 금융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번 캠프는 지금까지 120명의 홍천지역 학생들이 참여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금융습관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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