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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영농직업체험
- 30~31일 오후2시~4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가 장애인 가족이 함께하는 영농직업체험 행사를 무료로 연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 있는 시립장애인농업직업재활시설에서 30~31일 이틀간 오후2시부터 4시까지 허브 모종심기, 허브 따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23일 “장애인에게 영농직업체험의 계기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 KT 후원으로 전국 최초로 구축한 장애인 직업 맞춤형 시설 스마트팜을 작동하고 로즈마리 등 허브작물을 재배하는 체험을 동시에 진행한다.

장애인농업직업재활시설은 직업 재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조ㆍ임가공업을 탈피해 1차 산업(농업)으로 확대하고자 신설한 시설이다.

시는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서울시 거주 장애인을 23~25일에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행사 참가는 하루 50명씩 나눠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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