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블랙리스트 관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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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외모 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조 전 장관은 이날은 산발머리를 한 채 카메라에 포착됐다. 옥중 생활이 5개월을 넘어가면서 조 전 장관도 많이 수척해졌다.
한편 국정농단 사태로 헌정 사상 첫 파면을 맞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은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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