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8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16강 진출을, 비기거나 패하면 예선 3차전 잉글랜드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
| [사진제공=연합뉴스] |
잉글랜드, 기니, 아르헨티나와 함께 예선 A조에 속한 한국은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면 C,D,E조 와이드카드팀과 맞붙고 2위로 진출하면 C조 2위와 8강행을 놓고 한판 혈투를 벌인다.
잉글랜드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인 3차전은 2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한편 20일 열린 경기에서는 베네수엘라가 독일을 2-0, 잉글랜드가 아르헨티나를 3-0, 멕시코가 바누아투를 3-2로 꺾으면 예선 1차전을 승리로 마감했다.
21일에는 C조와 D조의 예선 경기가 열린다. 오후 2시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C조 잠비아와 포르투갈, 오후 5시에는 C조의 이란과 코스타리카가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오후5시에 D조의 일본과 남아프리카,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이탈리아와 우루과이가 예선 첫 경기를 갖는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