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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이어,국민의당 지도부 23일 봉하마을 방문…정치권 집결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와 국민의당 지도부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봉하마을을 찾는다.

안 전 대표측은 최근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안 전 대표는 화요일(23일) 봉하마을에서 있을 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당대표 대행 및 원내대표 등 국민의당 지도부도 이날 안 전 대표와 함께 봉하마을을 찾는다.

안 전 대표는 지난해 추모식에서 참석자들로부터 거센 항의와 욕설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지난달 22일 봉하마을을 방문했을 때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가 진행됐다.

한편 민주당은 지도부가 총 출동할 전망이다.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대표, 우원식 원내대표가 봉하마을 찾는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지도부도 참석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당에서는 심상정 대표가 참석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참석도 유력하다. 문 대통령은 후보시절 “19대 대통령으로 봉하마을을 찾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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