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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N벅스, 아티스트가 직접 곡 올리는 ‘Bside’ 오픈
- 벅스에서 아티스트가 팬들과 소통하는 플랫폼
- 신인 아티스트도 참여 가능

[헤럴드경제=정세희기자]㈜NHN벅스가 ‘비사이드(Bside)’를 정식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비사이드는 뮤직 포털 ‘벅스’ 안에서 아티스트가 직접 곡과 영상을 올리고 팬과 소통하는 플랫폼이다.

아티스트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과 건강한 음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NHN벅스는 전했다.

비사이드에는 기성 아티스트는 물론 신인 아티스트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NHN벅스가 19일 정식 출시한 ‘비사이드(Bside)’. [사진제공=㈜NHN벅스]

이 서비스는 ▷벅스 플랫폼과 완전히 통합돼 노출 효과가 극대화되고 ▷음원ㆍ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원하는 시간에 올릴 수 있고 ▷창작자의 성장과 수익을 보장하는 아티스트 친화적 정산 방식이 도입되며 ▷ 콘텐츠에 대한 팬들의 반응 정보가 담긴 통계 데이터도 만나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비사이드에 등록한 콘텐츠는 일부 제한 공간이 아닌, 벅스의 모든 서비스 영역에서 기성 곡과 차별 없이 노출된다.

해당 콘텐츠를 위한 별도 프로모션 공간까지 제공한다. 벅스 회원은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이용권 구매 없이 메인 페이지ㆍ차트ㆍ검색 결과 등 벅스 전 영역에서 기성 곡과 해당 콘텐츠를 모두 함께 살펴보고 동일한 방식으로 소비할 수 있다.

회사측은 최소한의 규제로 폭 넓은 창작 활동의 자유를 보장할 방침이다.

아티스트는 공식 음원 뿐 아니라 영상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원하는 시간에 등록할 수 있다. 본인의 아티스트 정보 페이지에 글과 사진을 올려 팬들과 소통하거나, 서비스 알림 기능을 통해 자신의 음악 콘텐츠를 팬에게 가장 먼저 알리는 기능도 제공한다.

아티스트는 직접 콘텐츠 유ㆍ무료 여부도 설정할 수 있다. 벅스는 Bside에서 발생한 누적 정산금 1000만원 이하까지는 필수 비용을 제외한 수익 전액을 아티스트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s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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