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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혼 남녀 10명 중 9명, 결혼은 필수 아닌 ‘선택’

  • 기사입력 2017-05-19 09:36 |김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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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국내 미혼 남녀 10명 중 9명이 결혼을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를 운영하는 NBT가 고객 1325명을 대상을 조사한 ‘결혼인식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결혼을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생각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86.9%에 달했다.


특히 ‘여성’(92%)이 ‘남성’(74.3%)보다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연령별로는 ‘20대’(90%), ‘30대’(84.7%), ‘40대’(86.5%)가 결혼을 선택이라고 답해 연령대별로 대체로 같은 인식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응답자 78.9%는 ‘결혼에 대한 부담을 느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20대(67%), 30대(83.7%), 40대(87.1%) 순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응답률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혼을 고려할 때 가장 부담스러운 요인으로는 남성의 경우 ‘내 집 마련, 결혼비용 등 금전적 부담감’(44%)을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는 ‘자유로운 삶을 포기해야 하는 부담감’(30.1%), ‘출산 및 육아에 대한 부담감’(11.9%), ‘기타’(7.9%), ‘새로운 가족(시댁/처가댁)에 대한 부담감’(5.3%), ‘경력 단절에 대한 부담감’(0.7%) 등이 뒤를 이었다.

여성의 경우 ‘자유로운 삶을 포기해야 하는 부담감’이 32.3%로 가장 많았으며 ‘새로운 가족에 대한 부담감’(32.1%), ‘출산 및 육아에 대한 부담감’(16.5%), ‘내 집 마련, 결혼 비용 등 금전적 부담감(10.8%)’, ‘경력단절에 대한 부담감 및 기타(각 4.2%)’ 순이었다.


결혼비용에 대해서는 남녀 응답자 모두 결혼비용의 남녀간 적정 비중에 대해 ‘5대5’를 1위로 꼽았다. 하지만 결혼준비비용에 있어서는 남성이 ‘1억~2억원 미만’(23.6%)을 가장 많이 꼽은 반면 여성은 ‘3000만~5000만원’(28.2%)을 1위로 꼽아 대조를 이뤘다.

이상적인 결혼적령기로는 남성의 경우 ‘32~33세’(32.7%)가, 여성의 경우 ‘28~29세’(29.7%)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른바 ‘비혼’(아예 결혼하지 않는 것)과 ‘졸혼’(결혼을 졸업한다는 뜻으로 법적 혼인관계는 유지하지만 부부가 서로의 삶에 간섭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것) 등에 대해서는 ‘존중한다’는 입장이 주를 이뤘다.

비혼주의와 관련해서는 ‘깊이 존중한다’(63.2%), ‘부분적으로 공감한다’(24.2%), ‘잘 모르겠다’(7.3%) 순이었으며 졸혼의 경우에는 ‘깊이 존중한다’(54.9%), ‘전혀 이해할 수 없다’(19.5%), ‘부분적으로 공감한다’(14.3%), ‘잘 모르겠다’(11.2%)의 순이었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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