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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文정부 외교행보 비난…“대화와 대결은 함께 갈 수 없다”

  • 기사입력 2017-05-19 09:22 |문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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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위기설’ 부추긴 北, 文대통령 경고 비난
-北 관계자 “핵 보유 누구에도 위협 안돼” 주장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북한은 19일 관영매체를 통해 제재와 대화를 병행한 대북정책을 추진하는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아울러 최근 정상외교를 본격 가동시킨 문 대통령의 행보를 비난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명철’이라는 개인명의로 게재한 ‘북남관계와 통일운동의 앞길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였던 유신 독재자의 만고죄악에서 교훈을 찾아야 한다’는 제목의 글에 “대결은 분열이며 외세추종은 반(反)통일”이라고 주장했다. 문 대통령이 최근 북한의 신형중장거리미사일(IRBM) ‘화성-12형’ 발사를 규탄하고 ‘북한의 태도변화가 있을 때 비로소 대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에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 


글은 “동족간 반복과 대결을 고취하면서 민족의 화합과 관계개선을 이룰 수 없으며 조선의 분열과 침략전쟁을 꾀하는 외세에 추종하면서 민족 자주와 나라의 평화통일을 이룩할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박정희 전 대통령의 대북정책을 비난하며 “앞에서는 ‘대화’를 표방하고 뒤에서는 사대매국과 동족 대결을 추구하며 겨레의 통일운동을 가로막은 ‘유신’ 독재자의 반통일 죄악이 다시는 이 땅에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 “그가 누구이든 진정으로 북남관계 개선과 조국통일을 원한다면 ‘대화 있는 대결’이라는 양립 불가한 궤변을 내들고 민족의 통일지향에 역행해 나섰던 ‘유신’ 독재자의 만고 죄악에서 뼈저린 교훈을 찾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 데 대한 애국 애족적 발기에 화답하여 민족을 위한 새 출발을 하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날 북한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의 황익환 소장은 스웨덴 싱크탱크에서 통일한반도가 중립국으로서 핵무기를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황 소장은 ‘한반도 통일을 위한 미국과 주변국의 의무와 역할’이라는 보고서를 스웨덴 민간연구기관인 안보개발정책연구소(ISDP)에 기고에 이같이 주장했다. 황 소장은 “중립적 통일국가가 보유한 핵무기는 외세의 위협을 받지 않는 한 누구에게도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북한 당국은 지난 18일 화성-12형 개발을 축하하는 경축행사를 연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통신은 “지상대지상 중장거리 전략 탄도로케트 ‘화성-12형’ 개발자들이 18일 평양에 도착했다”며 “수도의 거리마다 국방 과학 전사들을 맞이하는 경축 분위기로 설레였다”고 했다. 이날 리만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화성 12형 개발자들을 평양체육관광장에서 맞이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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