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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이드앵글, 친환경 소재 ‘한지’ 활용한 골프복 선보여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친환경 소재 ‘한지’를 활용한 여름 아이템을 선보였다.

한지 섬유는 닥나무에서 추출한 섬유를 이용한 친환경 소재로 땀을 잘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하는 것은 물론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가볍고 곰팡이와 유해세균의 발생을 방지하는 기능을 갖춰 장시간 라운드에도 청량감과 쾌적감을 제공한다. 

와이드앵글 ‘콜라보 한지 셔츠’

대표적 제품은 ‘컬러배색 반팔티셔츠’와 ‘컬러배색 숏팬츠’로 애슬레저 트렌드를 반영해 편안하고 실용적인 느낌으로 제작됐다. 근육 이완과 수축이 잦은 스윙 동작에도 불편하지 않아 경기 집중력을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컬러배색 민소매 원피스’는 여름 더위에 대비하면서도 슬림한 라인이 돋보이도록 기능성을 살렸다.

컬러배색 반팔티셔츠와 숏팬츠는 두루 활용 가능한 블랙 컬러로 선보였다. 컬러배색 민소매 원피스는 시선을 즐기는 여성 골퍼를 겨냥해 강렬한 레드와 네이비 두 컬러로 출시됐다.

또 더위에 취약한 남성 골퍼를 위한 셔츠도 함께 선보였다.

‘콜라보 네이처 쿨 티셔츠’와 ‘콜라보 한지 셔츠’는 쾌적하고 부드러운 터치감이 특징이다. 신축성이 좋아 편안하고 슬림하게 연출할 수 있고, 나뭇잎과 새 패턴으로 포인트를 줘 필드 레저(Leisure)는 물론, 일상 생활(Casual)에서도 두루 활용 가능한 ‘레주얼(Leisual)’ 아이템이다. 콜라보 쿨 티셔츠는 화이트, 콜라보 한지 셔츠는 블루와 네이비 두 컬러로 출시됐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해 피부를 보호하면서도 편안한 옷을 찾는 예민한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가볍고 땀 배출이 잘 되는 한지 소재가 사용된데다 슬림한 핏을 살려 필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산뜻하게 두루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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